너무 올라버린 주도株…그래도 사고 싶다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주도주(株)를 지금이라도 편입해야 한다면 업종 내 대표 주식과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매력이 남아 있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밝혔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시장추세 상으로 주도주가 먼저 하락 반전할 시점은 아니라는 판단"이라며 "그렇다면 주도업종의 대표 주식을 편입하는 것과 주도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주도주로 부각되는 업종이나 종목들의 상승탄력이 과도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의견과 낙관적 심리가 이상 과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신고가 종목수와 장단기 이격도 등은 과거 과열국면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수는 지난 18일 91개로 단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전날 52개로 감소했다는 것. 이는 과거 주식시장의 과열국면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절대적으로 낮다는 설명이다.
이격도 수준을 보더라도 20일 이격 103.8%, 60일 107.5%, 120일 이격 108.9%로 2000년 이후 이격도 정규분포 상으로 보면 가장 확률이 높은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시장추세 상으로 주도주가 먼저 하락 반전할 시점은 아니라는 판단"이라며 "그렇다면 주도업종의 대표 주식을 편입하는 것과 주도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주도주로 부각되는 업종이나 종목들의 상승탄력이 과도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의견과 낙관적 심리가 이상 과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며 "하지만 신고가 종목수와 장단기 이격도 등은 과거 과열국면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수는 지난 18일 91개로 단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전날 52개로 감소했다는 것. 이는 과거 주식시장의 과열국면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절대적으로 낮다는 설명이다.
이격도 수준을 보더라도 20일 이격 103.8%, 60일 107.5%, 120일 이격 108.9%로 2000년 이후 이격도 정규분포 상으로 보면 가장 확률이 높은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조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