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남부마케팅단의 '사랑의 봉사단'은 책 4000여권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봉사단은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앞서 21일 신간도서와 KT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4천254권을 수원 소망지역아동센터 등 결연한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KT는 "기증한 도서는 소설, 교양서적, 위인전 등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사랑으로 모아진 책을 통해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