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그린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이천 연수원에서 이영두 회장을 비롯해 임원 부서장 사업단장 센터장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업무성과 보고와 더불어 올해 회계연도(4월∼내년 3월) 부문별 전략과 핵심추진 과제에 대한 중장기적 실행전략를 공유했다.

그린손보는 올 한해 동안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질 개선을 통해 내부역량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채널별 성장동력 확보 △부문별 수익성 개선 △경영효율성 제고 등의 세부 실행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두 회장은 “업계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수익원,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하자”며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보험업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동시에 야성과 끈기를 갖고 그린손보만의 독특한 위치를 확립해나가자”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