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81원 개장가 부근서 소강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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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081원선에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오른 1081.9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일부 역외 시장의 부활절을 앞두고 휴장에 들어가면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전일종가보다 0.9원 오른 1081.2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개장가를 저점으로 기록한 뒤, 1081~1082원선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과 개입 경계감,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환율은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고 있지만, 상승 압력 자체가 강하다기보다 역외 쪽이 워낙 잠잠해 큰 변동없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을 맞아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들이 휴장에 들어갔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약 0.06% 내린 2197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10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과 비슷한 81.89엔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4572달러에 거래 중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0.43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오른 1081.9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일부 역외 시장의 부활절을 앞두고 휴장에 들어가면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전일종가보다 0.9원 오른 1081.2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개장가를 저점으로 기록한 뒤, 1081~1082원선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과 개입 경계감,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에 환율은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고 있지만, 상승 압력 자체가 강하다기보다 역외 쪽이 워낙 잠잠해 큰 변동없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을 맞아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들이 휴장에 들어갔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약 0.06% 내린 2197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10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과 비슷한 81.89엔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4572달러에 거래 중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320.43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