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어학원은 1979년 설립된 국내 최초 일본어교육 전문기업으로 올해 32년째를 맞았다. 국내 최대 일본어 전문 출판사인 시사일본어사와 30여년 동안 일본어 교육 노하우를 축적한 공부기술 연구소(TEST Tech Institute)를 바탕으로 일본어 교육에 집중해왔다.

시사일본어학원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온 · 오프라인 집중교육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법 활용과 훈련을 중심으로 실용 일본어 회화 능력을 높여주는 교육과정이다.

수강생 개인별 학습목표에 따른 차별화된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어시험 전문관 '테스트메이트',일본 유학시험 전문관 'EJU플랜',온라인 시사일본어학원 등 부설 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도쿄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등 일본 명문대 출신 강사진과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일본대학진학연구소가 일본 대학 입학에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시사일본어학원은 지난해에는 업계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러닝'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폰 강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2년 일본어 교육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를 첨단 기기에 집약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학원 수업시간 외에도 일본어 공부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시사일본어학원은 일본어학능력 시험인 JLPT,JPT와 일본유학시험인 EJU와 같은 각종 일본어 시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강생 가운데 작년 JLPT 2차 시험에서 만점자를 배출한 것을 비롯 EJU에서도 해마다 만점자와 최고득점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학원 측은 밝혔다. 2006년 39명에 불과했던 일본 유학시험 합격자 수는 작년 20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