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백청강 하트브레이커 반응 극과극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이 생방송으로 본선을 진행하며 시청자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위탄은 생존자 Top8과 함께 '신한류의 주역, 아이돌 노래 부르기'에 도전했다.

감미로운 락발라드를 불러온 백청강은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Heart Breaker)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 안무와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보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관련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반영했다.

하지만 멘토의 반응은 극과극.

멘토인 신승훈과 김윤아는 "아이돌 미션에 잘 맞았다. 춤도 멋졌다" "무대 위에서의 집중력과 카리스마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9점대를 주었다.

반면 방시혁과 이은미는 "지드래곤의 모창에 가까웠다"며 7점대의 낮은 점수를 메겼다.

한편 이나라 방송에서 세븐의 '와줘'를 부른 노지훈과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2DT)'를 부른 김혜리가 탈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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