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명수 앓이 들통 … 박명수, 애드리브로 '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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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피노키오'를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걸 그룹 F(x)의 설리의 명수앓이가 들통났다.
설리는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해 ‘비스트’이기광, 양요섭, ‘엠블랙’ 이준, ‘시크릿’ 전효성, 미스에이‘민’, ‘티아라’ 소연 등 동료 아이돌가수들과 함께 토크 및 게임을 진행하던 중 유독 MC 박명수의 말에만 폭소를 터트렸다.
이날 출연진들은 설리가 평소에 박명수의 팬이었으며 너무 좋아한 나머지 ‘명수 앓이’까지 하고 있다고 제보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팬인 설리를 위해(?) 평소보다 더욱 뛰어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설리는 더 박명수의 한마디 한마디에 폭소를 터트리며 심지어 웃음을 참지 못 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평소 에프엑스를 좋아했다는 출연진의 고백도 이어졌다. '엠블랙'의 이준은 "평소 에프엑스의 노래를 특히 좋아했었다"고 밝히며 부끄러운 나머지(?) 귀가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로 하여금 ‘이어 파이어’라고 놀림을 당했다.
방송은 23일 오루 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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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