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여성 예비 디자이너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신진디자이너 창업관’사업의 지원자 20여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1층 ‘신진디자이너 창업관’(15평)에 최장 1년동안 입점해 작품 전시와 홍보할 수 있고 판매지원,마케팅 교육도 제공받는다.
중기청은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35명의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했다.올해는 지원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연장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타워와 공동으로 상하이 마트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상하이 마트는 두산타워가 중국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 마련했다.신청 및 선정절차 등은 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435)로 하면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