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가 공간정보 통합체계'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통합 및 융 · 복합 서비스 체계를 내년까지 갖출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2009년부터 3년째 추진 중인 이 사업에는 올해 285억원을 투입해 공간정보 기반 행정 · 민원서비스 개발,연안정보 등 통합데이터베이스(DB) 구축,정부 · 공공기관의 30여개 지리정보시스템(GIS) 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업무별 맞춤형 맵을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