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다음달 1일부터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미국과 캐나다까지 13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국가별로 적용했던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을 권역별로 통합,인접 국가 이동시에도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한 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에 가입하면 캐나다와 미국을 왕래하거나 중국 마카오 홍콩을 넘나들어도 추가적인 비용이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제한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