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고교생, 16년새 40만명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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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 · 고교생이 1995년 110만명에서 지난해 70만여명으로 줄었다고 서울시가 24일 인터넷 소식지 'e-서울통계'를 통해 밝혔다.
'서울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만 15~18세 청소년의 80.6%는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며,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시간 39분으로 나타났다. 17세 학생의 키는 1980년 남자 168.9㎝,여자 157.3㎝에서 2009년 각각 174.3㎝,161.5㎝로 커졌다. 같은 기간 체중은 남자 58.6㎏에서 68.8㎏으로,여자 52.0㎏에서 56.4㎏으로 늘었다. 서울 중 · 고교생의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18분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이 6시간30분으로 여학생의 6시간6분에 비해 많이 잤다. 중 · 고교생의 28.8%는 최근 7일 중 5일 이상 아침을 걸렀으며,남학생의 결식률이 31.1%로 여학생 26.1%보다 높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서울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만 15~18세 청소년의 80.6%는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며,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시간 39분으로 나타났다. 17세 학생의 키는 1980년 남자 168.9㎝,여자 157.3㎝에서 2009년 각각 174.3㎝,161.5㎝로 커졌다. 같은 기간 체중은 남자 58.6㎏에서 68.8㎏으로,여자 52.0㎏에서 56.4㎏으로 늘었다. 서울 중 · 고교생의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18분으로 조사됐다. 남학생이 6시간30분으로 여학생의 6시간6분에 비해 많이 잤다. 중 · 고교생의 28.8%는 최근 7일 중 5일 이상 아침을 걸렀으며,남학생의 결식률이 31.1%로 여학생 26.1%보다 높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