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1Q 실적 사상최대 달성-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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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티플랙스에 대해 지난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채호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스테인리스(STS)봉강을 구매해 절삭가공한 뒤, 실수요처에 직접 판매하는 업체"라며 "실수요 위주의 사업전략과 29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지배력(점유율 40%)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STS후판 가공 사업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2009년 2분기부터 STS후판 상업가공을 시작, 기존 STS봉강 고객의 절반이 STS후판 사업을 겸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며 "STS후판 매출은 2009년 108억원, 2010년 329억원, 올해 456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티플랙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0억원과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와 46%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올해는 안정성 높은 STS봉강과 성장성이 큰 STS후판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목표치인 1257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채호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스테인리스(STS)봉강을 구매해 절삭가공한 뒤, 실수요처에 직접 판매하는 업체"라며 "실수요 위주의 사업전략과 29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확고한 시장지배력(점유율 40%)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STS후판 가공 사업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티플랙스는 2009년 2분기부터 STS후판 상업가공을 시작, 기존 STS봉강 고객의 절반이 STS후판 사업을 겸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며 "STS후판 매출은 2009년 108억원, 2010년 329억원, 올해 456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티플랙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0억원과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와 46% 증가해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을 것"이라며 "올해는 안정성 높은 STS봉강과 성장성이 큰 STS후판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목표치인 1257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영업이익을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