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국제價 가을 반등…여름 매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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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5일 가을 성수기에 국제 철강가격이 반등할 전망이라며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59만원을 유지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철강가견은 지난해 4분기부터 수요회복과 원가상승으로 반등했고, 최근에는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가을 성수기와 내년을 내다보고 비수기로 가격 약세를 보일 여름에 포스코를 매입할 것"을 권했다.
그는 "포스코는 주당순자산 1배 수준인 46만원를 지지선으로 1.1~1.2배인 50만원 초반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을보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매매하고 여름을 매입시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목표주가 59만원은 주당순자산 1배에 인도프로젝트 등 성장전략 잠재분 13만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포스코의 단독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4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환차익 등으로 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분기별 포스코의 단독 영업이익은 2분기에는 국내 가격 인상으로 1조4000억원대, 3, 4분기에는 상반기 가격이 인상된 원료의 본격 투입으로 1조원 초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철강가견은 지난해 4분기부터 수요회복과 원가상승으로 반등했고, 최근에는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가을 성수기와 내년을 내다보고 비수기로 가격 약세를 보일 여름에 포스코를 매입할 것"을 권했다.
그는 "포스코는 주당순자산 1배 수준인 46만원를 지지선으로 1.1~1.2배인 50만원 초반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을보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매매하고 여름을 매입시점으로 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목표주가 59만원은 주당순자산 1배에 인도프로젝트 등 성장전략 잠재분 13만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의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포스코의 단독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4조7000억원을 기록하고 순이익은 환차익 등으로 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분기별 포스코의 단독 영업이익은 2분기에는 국내 가격 인상으로 1조4000억원대, 3, 4분기에는 상반기 가격이 인상된 원료의 본격 투입으로 1조원 초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