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홈캐스트, 엿새째 강세…"올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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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업체 홈캐스트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1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거래일보다 150원(4.17%) 오른 3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09~2012년까지 주요 선진국의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셋톱박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홈캐스트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0억원과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18.7%와 102.5%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홈캐스트의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 PER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펀더멘탈(내재가치)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5일 오전 9시1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거래일보다 150원(4.17%) 오른 3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실적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09~2012년까지 주요 선진국의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셋톱박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홈캐스트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0억원과 160억원으로 전년보다 18.7%와 102.5%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홈캐스트의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 PER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펀더멘탈(내재가치)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