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탕웨이, 극비 방한…현빈 휴가와 절묘한 타이밍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만추'의 여주인공 탕웨이가 극비리에 방한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해 서울 홍대에서 진행된 영화 '만추'의 홍보석상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대 상상마당에서는 영화 '만추'의 '굿바이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탕웨이가 극비리에 참석한 것.
상상마당 시네마 측은 트위터를 통해 "탕웨이 님의 방문은 성사여부가 급박하게 진행된 터라 미리 공지할 수가 없었답니다. 못오신 관객분들을 위해 사진 한 장 더 띄워드립니다. 오신 관객분들 즐거우셨길 바래요!"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제는 말할 슈 있다! '만추' 굿바이 GV의 특별한 게스트 탕웨이! 믿겨지십니까? 지금 상상마당 시네마는 흥분의 도가니"라며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함께 호흡한 현빈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이날은 해병대 군복중인 현빈의 휴가 날짜와 맞물려 방한한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이들의 열애설을 제기, 재점화 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