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끊임없는 기술 투자로 석유화학산업 도약시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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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 부규환 대표,변화와 혁신으로 성장 이끌어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살아 움직이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항상 새로운 생각과 혁신,그리고 변화가 필요합니다. "
'미래의 화두는 변신'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애경유화의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부규환 대표는 평소 '형식이 내용을 바꾼다'고 강조한다.
부 대표는 "기존에 혼재돼 있던 영업 시스템을 지역별,구역별로 체계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영업 시스템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평상복 출근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노사관계에서 '노사'라는 용어를 없애고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했다"며 "회사 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부 대표의 이러한 노력들이 회사의 외형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를 능동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부 대표에 따르면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열에 약하고 내화성능이 전혀 없다. 또한 유리섬유도 난연성은 높지만 단열성이 낮아 시공 시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는 "현재 화재 발생 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물 자체가 내화구조를 가져야 한다"며 "반드시 내화성을 갖춘 자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초 유기소재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한 'AK PIR'을 개발한 것에 대해 "기존 유리섬유패널 제품보다 단열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다"면서 "내화성이 매우 강해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도 그을림만 약간 발생할 뿐 전혀 불이 붙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부 대표는 현재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2개의 WPM 선정,미세조류 관련 대체에너지 작업 진행,오메가-3 사업 등으로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성장한 약 78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내년에는 반드시 1조원의 매출액을 돌파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00일 가까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아 움직이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항상 새로운 생각과 혁신,그리고 변화가 필요합니다. "
'미래의 화두는 변신'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애경유화의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부규환 대표는 평소 '형식이 내용을 바꾼다'고 강조한다.
부 대표는 "기존에 혼재돼 있던 영업 시스템을 지역별,구역별로 체계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영업 시스템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평상복 출근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노사관계에서 '노사'라는 용어를 없애고 '가족'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했다"며 "회사 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부 대표의 이러한 노력들이 회사의 외형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를 능동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부 대표에 따르면 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열에 약하고 내화성능이 전혀 없다. 또한 유리섬유도 난연성은 높지만 단열성이 낮아 시공 시 두께가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는 "현재 화재 발생 시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물 자체가 내화구조를 가져야 한다"며 "반드시 내화성을 갖춘 자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최초 유기소재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한 'AK PIR'을 개발한 것에 대해 "기존 유리섬유패널 제품보다 단열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다"면서 "내화성이 매우 강해 지속적으로 열을 가해도 그을림만 약간 발생할 뿐 전혀 불이 붙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부 대표는 현재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2개의 WPM 선정,미세조류 관련 대체에너지 작업 진행,오메가-3 사업 등으로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성장한 약 78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내년에는 반드시 1조원의 매출액을 돌파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00일 가까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석유화학산업을 한 단계 도약 시키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