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나영석PD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저녁식사 복불복을 위해 스태프와 멤버들이 6대6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멤버들은 5:2의 스코어로 스태프에게 승리를 거뒀고, 스태프 80명은 저녁식사를 하지 못할 상황에 봉착했다.

이때 '욱'한 나 PD는 "족구 경기를 해서 이기면 스태프들이 식사를 하고, 지면 80명 전원이 입수하겠다"고 선전포고해 80여명의 스태프들을 당황케 했다.

제작진들이 멤버들에게 패배해 80명 전원 입수라는 최악의 '난'을 당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다음주 5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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