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폭풍 '질주'…시총비중 '10%' 육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자동차그룹주(株) 3인방이 '브레이크 없는' 질주로 증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25일 현대차그룹 3인방의 시가총액(모든 상장주식을 현재주가로 평가한 금액)은 약 123조7000억원(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전체 시가총액 수준인 약 1241조원 대비 10% 정도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여지껏 증시에서 시총 비중부문 부동의 1위는 삼성전자(약 130조원)로, 전체 시장에서 약 10.5% 비중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3인방의 주가가 '질주본능'을 계속 이어갈 경우 머지않아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역전의 드라마'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코스피내 시총 순위는 현재 2위(약 54조원), 5위(37조원), 7위(32조원)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들 기업의 개별 시총비중은 현대차가 4.34%, 현대모비스가 3.00%, 기아차가 2.57%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주 3인방은 이날 모두 3~5%대 높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수의 상승세를 도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5일 현대차그룹 3인방의 시가총액(모든 상장주식을 현재주가로 평가한 금액)은 약 123조7000억원(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전체 시가총액 수준인 약 1241조원 대비 10% 정도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여지껏 증시에서 시총 비중부문 부동의 1위는 삼성전자(약 130조원)로, 전체 시장에서 약 10.5% 비중을 유지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주 3인방의 주가가 '질주본능'을 계속 이어갈 경우 머지않아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역전의 드라마'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의 코스피내 시총 순위는 현재 2위(약 54조원), 5위(37조원), 7위(32조원)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들 기업의 개별 시총비중은 현대차가 4.34%, 현대모비스가 3.00%, 기아차가 2.57%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주 3인방은 이날 모두 3~5%대 높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수의 상승세를 도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