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는 25일 제33대 동창회장에 사단법인 '함께 우리' 이사장인 김영희 씨(사진)를 선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부인이다. 이화여대 불어불문과를 나와 한국 여자 테니스 연맹 부회장과 장애아동 교육을 위한 '사랑심기' 공동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