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등…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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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중 다소간의 등락을 거친 끝에 상승 마감했다.
2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34%) 오른 293.35로 장을 마쳐 거래일 기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한때 하락 반전했다. 이내 오름세로 돌아선 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선물은 한 차례 더 부침을 겪은 뒤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계약, 876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92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장을 출발한 후 그 경향이 약화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66을 기록했다.
이에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1036억원, 비차익거래는 95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989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2만3439계약 늘어난 21만3210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1103계약으로 644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34%) 오른 293.35로 장을 마쳐 거래일 기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한때 하락 반전했다. 이내 오름세로 돌아선 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선물은 한 차례 더 부침을 겪은 뒤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7계약, 876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92계약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로 장을 출발한 후 그 경향이 약화됐다. 마감 베이시스는 0.66을 기록했다.
이에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1036억원, 비차익거래는 95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989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보다 2만3439계약 늘어난 21만3210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1103계약으로 644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