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나ㆍ영나 '자매 문화재위원' 다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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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언니인 김리나 홍익대 명예교수 자매가 25일 나란히 문화재위원으로 다시 위촉됐다.
자매는 지난 2년간에 이어 2013년 4월25일까지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미술사 전공인 김 교수는 동산문화재분과에서,서양미술사 전공인 김 관장은 근대문화재분과에서 활동한다.
자매는 초대 박물관장을 지낸 고 김재원 박사의 딸들이다. 문화재청은 25일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문화재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47명을 위촉했다.
신임 문화재위원은 전체 80명 중 53.7%인 43명이다. 직전 위원회보다 평균 연령은 62.4세에서 60세로 2.4세 낮아졌다. 여성 위원 비율은 20%에서 23%로 높아졌고 수도권 인사 비중은 68%에서 55%로 축소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자매는 지난 2년간에 이어 2013년 4월25일까지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미술사 전공인 김 교수는 동산문화재분과에서,서양미술사 전공인 김 관장은 근대문화재분과에서 활동한다.
자매는 초대 박물관장을 지낸 고 김재원 박사의 딸들이다. 문화재청은 25일자로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문화재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47명을 위촉했다.
신임 문화재위원은 전체 80명 중 53.7%인 43명이다. 직전 위원회보다 평균 연령은 62.4세에서 60세로 2.4세 낮아졌다. 여성 위원 비율은 20%에서 23%로 높아졌고 수도권 인사 비중은 68%에서 55%로 축소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