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놀러와' 3년만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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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멤버, 길이 MBC '놀러와'에서 하차한다. 길은 지난 20일 진행된 '놀러와'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 측 관계자는 "당초 한 차례 더 녹화를 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앨범 작업 등과 맞물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길은 지난 2008년 6월경부터 '놀러와'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이하늘과 예능 늦둥이로 사랑 받았다. 이후 MBC '무한도전'에 새 멤버로 발탁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