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1분기 영업 적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3.98% 하락한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날 장 마감 후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40억원이 발생해 전년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4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줄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