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체들의 주가 급등에 자동차부품주들도 동반 상승하며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현대모비스가 1.69% 오른 3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9만3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일이화도 전날보다 4.30%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1만4800으로 갈아치웠고. 세종공업도 8.88% 급등해 최고가를 2만4150원으로 다시 썼다. 화신(4.05%) 동양기전(1.99%) 에스엘(1.74%) 등도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다.

같은 시간 현대차 기아차도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