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대표 박서원 · 사진)이 '뉴욕 원쇼(One Show) 광고제'에서 옥외부문 메리트(merit)상을 수상했다.

뉴욕 원쇼는 클리오광고제와 칸국제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 광고제다. 빅앤트인터내셔널은 사람 모양의 재떨이를 출품했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조형물이다. 이 회사는 박용만 두산 회장의 장남인 박 대표가 2006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