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사진)가 포브스 최고경영자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롯데리아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포브스 최고 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조 대표가 고객중심경영을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극대화와 국내 외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롯데리아는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T.G.I프라이데이스,크리스피도넛 등 4개 사업부문을 두고 있다.조 대표는 2008년 롯데리아 대표에 취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