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인터파크가 패션 전문 온라인 쇼핑몰 ‘Store-D(www.stored.co.kr)’를 열고 본격적인 패션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Store-D는 국내 유명 소호몰과 독립 디자이너들이 입점,패션 및 잡화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인터파크 측은 “패션 상품 검색으로 이뤄진 일반 전문몰과는 달리 맞춤검색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Store-D에서는 108개의 색상 값을 기준으로 상품 검색이 가능한 ‘Similar Color’ 검색을 통해 상품별 컬러 검색이 가능하다.또 상품 이미지를 디지털화해 가상 모델에 코디하는 서비스 ‘Fitting Studio’를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Store-D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25일까지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샤넬 2.55 가방(1명)’과 40만원 상당의 ‘마크제이콥스 시계(10명)’,‘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3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