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 센스 RF712'노트북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출시된 3D노트북 중 가장 밝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3D안경을 썼을 때 화면이 작아진다고 느끼거나 영상이 어둡게 보이는 현상을 없앴다. 2D영상을 3D로 바로 변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별도 프로그램 없이 바로 3D영상을 볼 수 있다. 인텔의 2세대 쿼드 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AMD사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USB 3.0을 사용해 데이터 처리와 전달 속도를 높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