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6일 미국의 토목엔지니어링사 오택(OTAK Inc.)에 141억4200만원을 투자, 지분 70.91%(104만47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국와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건설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설계(Planning)와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건설사업관리(CM)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