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우證, 데이터 투자전략 늘어…"퀀트투자 황금기 온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증시에 퀀트 투자의 황금기가 올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신일평 대우증권 연구원은 26일 "국내 증시는 퀀트 펀드가 많지 않아서 퀀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파이가 크다"며 "퀀트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국내 시장은 블루오션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퀀트 전략은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대상을 찾는 정량적 투자 기법을 말한다.

    신 연구원은 "파생상품 거래세로 현 · 선물 차익거래가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인덱스펀드 중심의 퀀트 전략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국민연금에서 퀀트형 위탁 비중이 늘고 있고 계량 기법이 중요한 헤지펀드가 한국에 도입될 예정인 점 등도 퀀트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드는 요소로 꼽혔다.

    그는 대우증권에서 만든 '베이직 알파모델'을 소개하며 퀀트모형의 수익률에 대해서 자신감을 보였다. 신 연구원은 "이 모형을 테스트해본 결과 연 수익률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한번도 코스피지수 수익률보다 뒤처진 적이 없었다"며 "이 모델에 따라 4월에는 정유 화학 자동차부품주의 비중을 높여 코스피지수 대비 6~7%포인트 웃도는 수익률을 냈다"고 말했다. 이 모형은 체감 밸류에이션과 이익 전망 변화,리스크,계절성,수급을 계량화해 만들어지며 매달 투자 종목 포트폴리오가 수정된다. 그는 내달 구성할 포트폴리오에 대해 정유주는 포함하지만 IT와 자동차부품주의 비중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이너스 수익률 없다" 개미들 '환호'…상장 후 최고가 '잭팟' [종목+]

      국내 대표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KT&G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증시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에 주주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호실적과 주주환원 강화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선...

    2. 2

      '美 정부 안전망 없다' 충격…비트코인 6만달러선까지 후퇴·이더리움도 동반 흔들 [이수현의 코인레이더]

      <이수현의 코인레이더>는 한 주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짚고, 그 배경을 해설하는 코너입니다. 단순한 시세 나열을 넘어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자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3. 3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00억 돌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주식형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523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ETF의 순자산총액(AUM)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