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연값 강세…연초보다 50%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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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자재정보업체 코리아PDS에 따르면 유럽 주요 항구에서 거래되는 흑연 가격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t당 2275~3000달러로 집계됐다. 올 1월 초 t당 1450~2000달러와 비교하면 50~56.9% 상승했다. 작년 1월 초(1150~1450달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올랐다. 흑연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에서 거래되는 흑연전극 가격도 연초보다 13% 올랐다. 문화연필 관계자는 "중국의 자원 통제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원자재정보업체 코리아PDS에 따르면 유럽 주요 항구에서 거래되는 흑연 가격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t당 2275~3000달러로 집계됐다. 올 1월 초 t당 1450~2000달러와 비교하면 50~56.9% 상승했다. 작년 1월 초(1150~1450달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올랐다. 흑연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에서 거래되는 흑연전극 가격도 연초보다 13% 올랐다. 문화연필 관계자는 "중국의 자원 통제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