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엘레쎄 워킹화 '큐핏', 고무소재 밑창·복원력 99% 쿠션…걷기만 해도 운동량 20% '쑥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걷기 열풍'에 발맞춰 엘레쎄도 워킹화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선보인 여성용 패션 워킹화 '큐핏(Q-FEET)'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남성용 워킹화도 내놓은 것.
1959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엘레쎄는 테니스 웨어,스키 웨어를 비롯한 스포츠 패션 업계의 강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이랜드가 2008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큐핏은 빠른 걸음(Quick Step)과 발(Feet)의 합성어.걸을 때 무게중심이 '빠르면서도 바르게' 이동하도록 돕는 게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발 중창에 고무 소재의 '스피드 버너'가 삽입된 덕분이다.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일반 신발을 신을 때에 비해 최대 20%에 이르는 운동량 증대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오랫동안 신어도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도 이 신발의 장점이다. 복원력이 99.9%에 달하는 '쿠샥(CUSHOCK+)'이란 이름의 쿠션은 걸을 때 충격을 최소화시켜준다. '미끈한' 디자인도 매력 포인트다. 웬만큼 특이한 의상이 아니라면 다 잘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워킹화 본연의 '기능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패션감'을 살렸다는 얘기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여성용 큐핏은 상큼한 오렌지색과 분홍색,연두색으로 신발에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 여기에 그물망 모양의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도 끌어올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남성용 큐핏은 35㎜ 두께의 쿠샥 안창을 장착해 충격 흡수 능력을 높였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1959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엘레쎄는 테니스 웨어,스키 웨어를 비롯한 스포츠 패션 업계의 강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이랜드가 2008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큐핏은 빠른 걸음(Quick Step)과 발(Feet)의 합성어.걸을 때 무게중심이 '빠르면서도 바르게' 이동하도록 돕는 게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발 중창에 고무 소재의 '스피드 버너'가 삽입된 덕분이다.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일반 신발을 신을 때에 비해 최대 20%에 이르는 운동량 증대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오랫동안 신어도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도 이 신발의 장점이다. 복원력이 99.9%에 달하는 '쿠샥(CUSHOCK+)'이란 이름의 쿠션은 걸을 때 충격을 최소화시켜준다. '미끈한' 디자인도 매력 포인트다. 웬만큼 특이한 의상이 아니라면 다 잘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워킹화 본연의 '기능성'을 희생하지 않고도 '패션감'을 살렸다는 얘기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여성용 큐핏은 상큼한 오렌지색과 분홍색,연두색으로 신발에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 여기에 그물망 모양의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도 끌어올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남성용 큐핏은 35㎜ 두께의 쿠샥 안창을 장착해 충격 흡수 능력을 높였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