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기원이 맨홀 추락 사고로 요도파열을 당했다.

윤기원 소속사 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기원이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며 "사건 당시 요도가 크게 파열돼 정상적인 배뇨가 불가능했으며 관을 신체에 집어 넣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윤기원은 당초 캐스팅됐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지금은 수술 이후 완전히 회복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기원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다" "그래도 그만한 게 다행"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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