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빨간펜'과 전집 '교원 ALL STORY' 등으로 잘 알려진 교원이 영 ·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패드용 앱북 '교원이솝극장2'를 27일 내놓았다.

'교원이솝극장2'는 거짓말을 소재로 양치기 소년의 이솝우화와 이솝극단의 거짓말 에피소드를 담았다. 가격은 7.99달러다. 총 18페이지의 이야기와 함께 퀴즈,색칠공부 등을 추가했다. 음성인식센서를 통해 박수를 칠수록 캐릭터의 얼굴이 약이 오르듯 빨개진다거나,배를 문지르면 방귀가 나오는 등 1탄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거짓말을 하면 방귀가 나오는 '방귀 피아노' 게임을 제공한다. 한글과 영어를 모두 지원한다. 부모가 목소리를 녹음해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녹음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