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신] 고려대, 이라크 총리에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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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28일 누리 카밀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알 말리키 총리는 후세인 정권 시절 24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하며 반후세인 저항운동을 했다. 후세인 정권 붕괴 후에는 귀국해 과도 국회의 안보국방위원회 위원장,헌법 제정위원회 시아파 대표,통합이라크연맹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고려대는 "이라크 정치를 안정시키고 협력적 국제 관계를 공고히 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2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방한 기간 중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 말리키 총리는 후세인 정권 시절 24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하며 반후세인 저항운동을 했다. 후세인 정권 붕괴 후에는 귀국해 과도 국회의 안보국방위원회 위원장,헌법 제정위원회 시아파 대표,통합이라크연맹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고려대는 "이라크 정치를 안정시키고 협력적 국제 관계를 공고히 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2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방한 기간 중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