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푸아뉴기니 항공협정 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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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는 남태평양 도서국가인 파푸아뉴기니와 항공노선 개설 및 운송을 위한 항공협정(Air Services Agreement) 문안에 합의하고 가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국의 비준절차를 거쳐 올 연말 정식서명을 하게 되면 정기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국토부는 항공수요 분석을 통해 내년 초 항공사를 대상으로 노선을 배분할 예정이어서 정기노선 취항은 내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한·파푸아뉴기니 항공협정은 91번째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태평양 도서국가와의 인적·물적 교류 증대를 위한 항공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남태평양 도서국가 중에는 피지와 항공협정이 체결돼 인천-피지간 주3회 취항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이번 한·파푸아뉴기니 항공협정은 91번째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태평양 도서국가와의 인적·물적 교류 증대를 위한 항공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남태평양 도서국가 중에는 피지와 항공협정이 체결돼 인천-피지간 주3회 취항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