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라디오 하차심경 토로 "눈물이 말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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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가 라디오 하차 이후 심경을 전했다.
27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미화는 "며칠만에 뵙는데도 몇달이 흐른 듯 합니다. 가슴 속 우물에서 퍼올린 눈물이 이제 거의 다 말라갑니다"라며 그간 힘들었던 심경을 내비쳤다.
이어 "힘내라 응원해주신 여러분 제게 조금만 시간을 주세요. 저도 김광수 소장님의 막춤 꼬~옥! 보고 싶습니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25일 김미화는 8년간 진행했던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압'에 의한 퇴출이 아니냐며 MBC 제작진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