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 삼성동으로 극비리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장동건 측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결혼 후 흑석동 빌라에서 살던 이들은 최근 극비리에 삼성동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흑석동 집이 그간 언론에 많이 노출돼 육아 등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해 5월 결혼과 동시에 서울 흑석동 고급 빌라에 신접살립을 차렸었다. 이 빌라에는 배우 현빈, 이민호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장동건은 내달 제6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마이웨이'의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