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중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18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지막으로 10개월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중기의 영화 촬영과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송중기의 후임자는 아직 고려하지 않은 상황으로 기존 멤버 체제로 당분간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마지막 출연분은 오는 5월1일 방송된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한예슬과 함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를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