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 이채영이 발군의 노래실력을 공개한 녹음실 메이킹 필름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6일 온라인에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는 박한별,이태임,이채영, 전은미, 장지은 총5명이 싸이의 RIGHT NOW를 개사한 ‘RIDE NOW’라는 곡으로 녹음중인 모습이 노출됐다. 특히 최근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차세대 베이글녀로 인증된 이채영은 동영상속에서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녹음시 발군의 노래실력을 선보여 동석한 여배우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메이킹 필름과 함께 유포된 티져포스터에는 4월30일에 오션걸스 데뷔를 알리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최근 마이블랙미니드레스로 성공적인 컴백을 한 영화배우 박한별을 중심으로 5명의 여배우들이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영화 드림걸스에서 따온듯한 티져포스터 이미지는 이들 여배우들이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 같이 비춰지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최근 SNS 트위터를 통해 이채영은 민낯 셀카공개를 했는데 “태임이랑 오션월드 광고 뮤직비디오 녹음하러 왔어요.기지배 쌩얼인데 완전 예뻐요. 우리는 쌩얼 종결자들” 이라는 글과 함께 탤런트 이태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모자를 쓴채 수줍은 미소를 짓으며 꾸임없는 미모를 뽐냈다. 이채영, 이태임은 공개된 메이킹필름속에 핫팬츠와 탑등의 섹시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를 두고 오션걸스가 워터파크 오션월드의 광고모델 촬영임이 밝혀졌다.

오션걸스가 녹음한 ‘RIDE NOW’는 6월초 TV-CM과 온라인을 통해서 정식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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