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박희순과 열애 인정…'11살 나이차? 힘들지 않다'
배우 박예진이 공식석상에서 박희순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26일 영화 '헤드(HEAD)'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예진은 "박희순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박희순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어 박예진은 "모든 연예인들이 다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다. 박희순과 나이 차이가 많긴 하지만 그런 부분 때문에 힘든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취재진들의 박희순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박예진은 "영화에서 기자 역을 맡아 기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배우의 입장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 말을 많이 하기가 어렵다"며 영화 외에 사적인 질문은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1970년생인 박희순과 1981년생인 박예진은 11살의 나이 차이임에도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정식 교재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