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1Q 양호한 실적…저점매수 유효-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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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7일 에스원에 대해 지난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지연 연구원은 "에스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1억원과 368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2.6%와 3.5%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보안경비 부문 가입자 증가와 계열사로의 통합보안서비스 매출 증가 등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매출액 성장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소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로의 매출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 보안솔루션 상품 수주 가시화시 주가 측면에서 모멘텀(상승동력)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목표주가인 6만1000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2배에 해당한다"며 "이는 역사적 평균인 PER 18.7배와 PBR 3.5배보다 낮은 수준으로 최근 주가가 전고점 대비 8.9% 하락한 만큼 주가수준 매력에 기반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지연 연구원은 "에스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1억원과 368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를 2.6%와 3.5%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보안경비 부문 가입자 증가와 계열사로의 통합보안서비스 매출 증가 등에 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매출액 성장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며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 소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로의 매출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해외 보안솔루션 상품 수주 가시화시 주가 측면에서 모멘텀(상승동력)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목표주가인 6만1000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2배에 해당한다"며 "이는 역사적 평균인 PER 18.7배와 PBR 3.5배보다 낮은 수준으로 최근 주가가 전고점 대비 8.9% 하락한 만큼 주가수준 매력에 기반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