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들이 외국인의 사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43% 오른 8814.99를 기록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 가량 오르며 90만원을 회복했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이 1% 안팎의 오름세다. 삼성전기, LG이노텍은 소폭 하락세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을 181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원, 24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