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전 멤버 김성희(22)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성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비신랑 양원준(31)씨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남녀로 하나가 되어 가족이 되었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룹 '카라'로 2007년 데뷔한 김성희는 그룹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한 2008년 부모님의 반대와 종교적인 이유로 그룹을 탈퇴했다.

예비 신랑인 양씨는 성우 양지운의 장남으로 알려졌다.

김성희와 양원준씨는 2008년 종교단체에서 처음 만났으며 1년전 연인사이로 발전해 오는 5월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