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지난 1분기 호실적에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8500원(1.99%) 오른 43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96억원과 1105억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의 고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해태음료 기여로 전년보다 20.9%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9.3%와 19.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