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람코가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사우디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전시회를 열었다.

사우디측에선 칼리드 알 팔리 아람코 총재,이브라힘 알 아사프 재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선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사우디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비즈니스,금융,학술 등 양국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편 사우디아람코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분야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김동욱 기자 ins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