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27일 장내에서 비츠로셀 주식 1만8531주(지분 0.15%)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5일에 이어 장내에서 총 4만8562주를 추가 매입해 보유지분을 0.82%로 확대했다.

장 대표는 "회사 최고 경영자이자 전문 경영인으로서 기업가치 대비 현주가가 상당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분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츠로셀은 최근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청 공동 주관의 '미국 정부 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내 진입을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