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론칭한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20배가 상승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허닭'은 론칭 이후 현재 매출이 20배로 증가하며 하루 3,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허경환은 "처음에는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다보니 다소 타 업체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이게 과연 잘 팔릴까 우려됐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소비자의 욕구와 잘 맞아 떨어져 적중한 듯하다"며 성공요인을 설명했다.

또한 "하루 사이트 방문자 수를 5만여 명까지 단숨에 늘리며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다"며 "향후 유통망을 오프라인 마켓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닭'은 지난 26일 주문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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