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서 U시티 해외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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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는 첨단도시 기술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28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유비쿼터스(U) 시티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통신사인 KT,SK텔레콤,삼성SDS,LG CNS 등 15개 정보기술(IT)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6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29일까지 한·중 비즈니스포럼,주요 기술·제품 시연회,기업상담 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국토부는 또 상해 인근의 신흥 도시로 중국횡단철도의 출발지인 연운항(連雲港)시,IT관련 산업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무석(无錫)시와 ‘U-시티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양해각서에는 U-시티분양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장기적으로 협력가능한 U-시티 프로젝트를 공동발굴해 양국 기업참여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지난해 3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은 후속행사로 사전조사 및 민간업체들의 수요 등을 감안해 개최지를 결정했다”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내수가 부진한 U-시티 산업의 해외 수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통신사인 KT,SK텔레콤,삼성SDS,LG CNS 등 15개 정보기술(IT)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6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29일까지 한·중 비즈니스포럼,주요 기술·제품 시연회,기업상담 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국토부는 또 상해 인근의 신흥 도시로 중국횡단철도의 출발지인 연운항(連雲港)시,IT관련 산업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무석(无錫)시와 ‘U-시티분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양해각서에는 U-시티분양 기술 및 정보교류는 물론 장기적으로 협력가능한 U-시티 프로젝트를 공동발굴해 양국 기업참여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지난해 3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은 후속행사로 사전조사 및 민간업체들의 수요 등을 감안해 개최지를 결정했다”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내수가 부진한 U-시티 산업의 해외 수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