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계육전문회사 육성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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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사조그룹은 하림 계열의 계육전문회사 ‘육성’을 인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육성은 지난해 매출 342억원을 올린 업계 중위권의 닭고기 가공 전문업체다.인수주체는 사료제조업체인 사조바이오피드이며,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사조그룹은 신수종 사업으로 축산과 육가공 식품사업을 선정,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미 사조바이오피드는 충남 홍성의 사료공장을,또 다른 계열사인 사조아그로는 전남 곡성의 종계장을 각각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수산부문에 이어 계육사업,양돈사업도 곧 수직계열화할 것”이라며 “그룹내 기존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내 단시간 안에 국내 상위권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육성은 지난해 매출 342억원을 올린 업계 중위권의 닭고기 가공 전문업체다.인수주체는 사료제조업체인 사조바이오피드이며,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사조그룹은 신수종 사업으로 축산과 육가공 식품사업을 선정,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미 사조바이오피드는 충남 홍성의 사료공장을,또 다른 계열사인 사조아그로는 전남 곡성의 종계장을 각각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수산부문에 이어 계육사업,양돈사업도 곧 수직계열화할 것”이라며 “그룹내 기존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내 단시간 안에 국내 상위권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